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블랙가넷/7화 (문단 편집) ==== 게임 평가 ==== 초반에 오현민이 이종범에게 제시했던 5인 연합 필승전략은 [[더 지니어스:블랙가넷/3화]]의 중간달리기와 마찬가지로 다수가 두 명을 골라 최하위로 만드는 게임이었고, 실제로 장동민과 오현민은 5인 연합의 집중견제를 받아 오현민이 탈락후보로 지명되는 결과를 낳았다. '''다수 플레이어의 연합 자체가 필승법'''인 게임은 그 게임 내용이 무엇이건 간에 다수 연합이 확정되는 순간 더 이상의 흥미를 유발하지 못한다. 실제 방송에서도 2라운드 이후 별 획득 현황이 편집되어 공개되지 않았을 정도로 이후의 게임 플레이는 요식행위에 불과했고, 하연주도 스스로의 우승을 '''추악한 승리'''라고 자평했다. 메인매치 게임 자체가 재미있으려면 다수 연합이 구성되더라도 '''소수 플레이어가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하고, 그것이 시즌 1의 오픈 패스나 시즌 2의 신의 판결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이다. 그나마 3화와 달랐던 점은 3화에서는 단순히 다수가 모여서 상대방을 아예 배제하는 그림이었다면 7화에서는 약자들이 모여서 여태까지 게임을 지배해오던 강자들을 견제하는 그림이었기 때문에 3화만큼의 혹평을 받지는 않았다. 또한, 이번 화는 3화와는 달리 '''탈락후보의 데스매치 상대 지명권이 보장'''되었기 때문에 다행히 메인매치에서의 다수 연합이 견제 대상 두 명 사이의 데스매치를 확정짓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블랙미션을 통해 데스매치에 대신 갈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은 여전히 다수에 의한 강자 견제가 유효하다는 문제 소지를 안고 있다. 숫자 카드를 1~3, 4로 줄였다면 다수 연합 문제를 개선할 수 있겠다는 의견도 나왔으나, 여전히 두명을 최하위로 보내는 전략이 수립되거니와, 3vs4로 진행되도 카드의 비밀이 밝혀지지 않으면 라운드 당 한 사람이 별 한개만 가져가는 장기전 운빨겜이 된다. 따라서 다수 연합이 소수를 견제하는 게임 구조는 제작진의 의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